제 4회 미동부지역 3개주(뉴욕, 필라, 매릴랜드) 목사회 연합 체육대회가 필라 목사회가 주관한 가운데 6월 7일(화) 뉴저지 트렌톤 장로교회(황의춘 목사)에서 열렸다. 축구, 배구, 족구, 줄다리기등 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결과를 보면 축구는 뉴욕과 필라가 1승1무로 동율, 배구 우승 매릴랜드, 족구 우승 필라, 줄다리기 우승 뉴욕으로 최종결과 뉴욕과 필라와 같은 점수를 얻었으나 100점차이로 선전했으며 차기 대회 주관자인 매린랜드가 친선의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공원에서 진행되었던 지난 체육대회와는 달리 트렌톤 장로교회는 지거리에 축구장이 있으며, 교회내에 배구와 족구를 동시에 진행할수 있는 규모의 체육관등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황의춘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